글로벌 시대 선두기업 - ㈜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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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선두기업 - ㈜새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4.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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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KOTRA 수출 인큐베이터 개소식

장흥 (주)새롬, 헛개나무 · 황칠나무로 글로벌 진출 시작

박종국 대표 “우리나라 로컬 푸드의 우수성 세계에서 인정받고 싶다”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장흥군 ㈜새롬이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 둥지를 틀었다.
미국(KOTRA 뉴욕 수출인큐베이터)에 새롬 USA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전라남도 대표적인 로컬 푸드 헛개나무와 황칠나무 전도사 역할을 하고 한국 특용작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새롬 USA 개소식에는 이태식 코트라 북미지역 총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설명회를 가졌으며 중국 방송국(NTD), 한인 TV(TKC), 뉴욕 라디오 코리아와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언론사가 큰 관심을 가졌다.
▲ 박종국 대표
새롬은 2007년 9월 장흥에 기업 설립 후 식약청의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로 천연소재 관련 식품원료 특허 8건을 등록 하였으며 헛개나무와 황칠나무 산업화 및 6차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헛개나무는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 천연원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성이 검증되어 전라남도 절대 우위 작물로 인정받아 전라남도에서 집중재배 육성하고 있는 작물이다.
‘나무인삼’이라 불리는 황칠나무는 전라남도 해안가에 국한되어 재배가 가능한 작물로 한국에서도 99%이상 전라남도에만 재배되는 보물 중의 보물이며 만병통치약이라는 학명에 걸맞게 계속적으로 기능성이 발견 되고 있어 글로벌시장에서 차별화된 천연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새롬 박종국 대표는 “헛개나무, 황칠나무의 효능이 아무리 좋아도 그 효능을 가진 성분이 제대로 추출되지 않는다면 그 추출물(엑기스)의 효능은 제대로 느낄 수 없다”며 “새롬만의 특화된 기술개발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우수한 건강식품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황실이나 왕가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황칠나무, 다산 정약용 선생이 '보물 중의 보물'이라 극찬했던 황칠나무를 미국에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밝히고 겸손하게 섬기는 마음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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