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행복봉사단, 노래에 사랑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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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행복봉사단, 노래에 사랑 싣고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3.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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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행복봉사단(단장 안규관)은 5명의 단원과 함께 지난 12일 도암면 계산마을 소재 노인시설인 은빛마을을 방문하여 노래와 악기연주로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강진군 행복봉사단은 음악을 사랑하고 봉사에 뜻이 있는 6명이 안규관 단장을 중심으로 2015년에 결성된 음악 봉사단체이다. 현재 기타·노래·레크리에이션 3개 분야 10명의 단원으로 4년째 매 주 노인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남모르게 노래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노래봉사는 음향과 색소폰 연주는 안규관 단장이 직접 하였으며, 진행과 노래를  변연심·최연희 가수와 은빛마을 임윤지 사무국장이 함께했고, 김운옥 여사가 특별출연하여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힘께 담소를 나누는 등 큰 웃음과 행복을 주었다.

김공임 은빛마을 원장은 “사람들이 늘 그리운 어르신들이 이리 좋아하시고 종사자들도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행복봉사단이야말로 행복은 나눔의 실천에서 시작됨을 보여주시는 분들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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