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촌에도 섬세한 여성 리더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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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촌에도 섬세한 여성 리더십 필요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4.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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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지도자 대상, 생활개선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9일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 지도자의 의식 함양과 역할 정립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서 공혜경 외래강사는 ‘웃음과 소통을 통해 홀딱 반하게 하라’라는 주제로 대인관계를 주도하는 법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강일성 군농업기술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회의진행 기법’에 대해서 강의했다.
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 길준 회장은 “농촌에서도 부드럽고 섬세한 여성들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러한 교육들을 통해 여성 리더들이 어머니 품 같이 따뜻한 장흥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개선 장흥군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최초 출발하여 농업기술 및 농업경영 능력 배양, 생활개선 과제활동과 도(都)∙농(農) 생활문화교류, 리더십 배양 등에 주력해 온 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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