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조기퇴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결핵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보건소 직원들은 공공장소에서 기침예절에 대해 설명된 리플릿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수칙 및 개인 위생수칙 등을 홍보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기침예절을 지키기고 손 씻기를 생활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결핵 X-선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