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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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 인기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4.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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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146종 1,800여 점 성황리에 전시·판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달 28일 장흥읍사무소에서 토요시장에 이르는 150m 구간에서 개최된 ‘정남진 장흥 칠거리 문화 벼룩시장’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칠거리 문화벼룩시장은 토요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된 장흥읍 칠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 개장했다.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재개장한 이날 벼룩시장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146종 1,800여점의 골동품과 중고물품이 활발히 거래되었다.
주민들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들고 나와 판매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무료 가훈 써주기, 솜사탕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진행하여 토요시장 인근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앞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문화 벼룩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며 정남진 장흥만의 특색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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