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산 용전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상태바
장흥군 ‘관산 용전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1.04.29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5일 관산 용전지구 440필지(200,433㎡)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좌표 수치화)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였으며,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장흥군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대장과 도면을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등기소에 등기 촉탁을 의뢰한 상태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에도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