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출신 임성수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이 1월 1일자로 장흥부군수에 부임했다.
임성수(59) 신임 부군수는 강진군 도암면 덕서리에서 태어나 영광군 염산에서 초·중학교를 다녔다.
광주 조대부고 졸업 후 조선대학교 전자 계산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9년 4월 7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30년 4개월) 2016년 9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임성수 부군수는 스포츠산업과장, 사회재난과장, F1대회조직위원회 기획부장, 행정안전부 서기관 파견(1년) 재직해 왔다.
또한, 총무과, 농업정책과, 정보화담당관실, 공무원교육원에 재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고미경(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 자녀는 2남으로 장남은 강진군청 7급공무원, 차남은 학생이다.
임성수 부군수는 "장흥부군수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정종순 군수님과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현장에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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