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조형물 이래도 좋은가? ‘억대 조형물…실효성 논란’
사진으로 보는 세상 ....군민들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공공조형물'
■1억 5천 들인…가우도 앞 물고기 조형물
강진군 대구면 저두마을 가우도 출렁다리 입구에 세워져있다. 이 조형물은 강진만 주변의 바다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들로 만들어 졌다고 설명했다.
■6천만원 들인…병영하멜기념관 조형물 「조화(A Work of Harmony)」
강진군 병영면 하멜기념관에 설치된 ‘조화’(A Work of Harmony)라는 제목을 가지는 이 조형물은, 바다보다 낮은 지형의 네덜란드를 바닷물로부터 보호해주는 수문, 즉 목재 '들보'라는 소재를 활용해 주역 64괘 중 평화를 의미하는 11괘(地天泰)와 조화와 협력을 상징하는 13괘(天火同人)의 형상을 4면에 표현해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를 형상화 하고 있으면서도 ‘물, 불, 하늘’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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