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30일 오후 4시 1분경 칠량면 동백리 부근 강진읍방향 국도에서 물김을 싣고 운전 중이던 5톤 트럭 뒷바퀴부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되어 강진119안전센터 펌프차 등 4대가 출동하여 경찰의 교통정리 속에 신속한 진압활동을 펼쳐 조기진화했다.
운전자는 다행히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발생되진 않았다.
강진119안전센터장은 “차량화재가 발생 시 운전자는 당황하지 말고 비상등을 켜고 길가에 정차 뒤 시동을 끄고 119에 신고해야한다”며 “되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구비하여 차량화재에 대한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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