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 4일 강진읍버스터미널 앞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운영에 따른 관리와 식품제조시설의 안전사고, 여름철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난 재해 사고에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문화운동 등 위험요소 사전 차단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홍보하는 동시에 다중이용시설 급식소 3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안전건설과 정석기과장은 “소방차ㆍ구급차 길터주기, 음주ㆍ과속안하기 등 교통안전문화운동 참여, 폭염대비 행동요령 숙지와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군민 모두가 안전문화운동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와 강진군 공무원을 비롯한 군인, 소방관 및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주민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 민관이 합동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