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는 현장에 긴급 출동해 1시간 50여분만에 이들 5명을 모두 구조했다.
강진소방서는 소방대원 11명, 경찰 2명이 구조장비 5대를 동원,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성묘차 조상 묘를 찾은 A씨 등은 집중호우로 갑자기 계곡 물이 불어나면서 하산하지 못하고 고립됐다.
고립된 사람들은 구조대원들의 지시를 잘 따라 가벼운 찰과상도 없이 안전하게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장흥군 관산읍에는 12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