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부스 신청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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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부스 신청 문의 쇄도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6.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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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부스 신청자 증가…공정한 심의 기준 선정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45회 강진청자축제에 부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신청이 불티나게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실시한 부스임대 공고에 관내 21개 업개, 관외 39개업체로 푸드트럭도 4개 업체를 포함해 총 64개 업체가 신청했다. 지난해 관내 15개 업체, 관외 37개 업체, 총 52개가 신청했던 것에 비해 부스 신청업체가 증가했다. 청자축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을 증명한다.
초대형 워터슬라이딩 체험, 점토(태토) 밟기 등 이색 프로그램과 시가 3천만원 상당의 매병을 포함해 청자 경품에 대한 홍보가 주요했다는 평가다.
부스 선정은 관내업체를 우선으로 한다. 도자기, 체험, 식품, 생활용품순으로 품목을 구분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청자축제장 일원에서 부스 운영을 할 수 있다. 부스 위치는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6월 2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참가 신청한 부스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추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TFS 텐트로 신설할 예정인 ‘색(色)다른 청자판매장’에서 도자기를 전시·판매할 수 있는 부스도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도자기 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부스 위치는 7월 12일 청자판매장에서 추첨으로 결정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에도 66명 모집에 85명이 몰려,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신청 인원이 대거 몰렸다.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에서 36명의 대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의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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