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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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사건사고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06.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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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추락 사망 경운기 추락 사망

17일 낮 12시께 전남 장흥군 안양면 사자산 활공장 인근 50m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비행하던 모 산림조합 직원 A(45)씨가 산 정상 아래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들과 비행하던 A씨는 사고 당시 바위 쪽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갑작스런 기류변화시 패러글라이딩이 접히면서 추락하는 경우가 간혹 있을 수 있다는 경험많은 동호회원들의 진술 등이 있어 A씨의 사고도 그런 경우로 추정한 가운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하루전인 지난 16일 논일을 마치고 집에서 경운기를 조작하던 K모(73)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흥경찰관계자에 따르면 경운기를 후진하는 적재함이 벽에 부딪혀 핸들이 틀어지며 K씨가 앞바퀴에 깔리면서 복부를 크게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씨는 119구급차에 의해 장흥병원으로 후송됐다 전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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