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렴문화 확산 ‘청정햇살 장흥’ MOU
상태바
장흥군, 청렴문화 확산 ‘청정햇살 장흥’ MOU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5.26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8개기관 동참…부조리 관행 개선, 소외계층 봉사활동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7개 기관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정햇살 장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흥군, 장흥경찰서,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 장흥교도소, 장흥우체국, 농협장흥군지부, 장흥군수산업협동조합, 장흥군산림조합 등 8개 지역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청정햇살 장흥’구성은 지난 3월 장흥군이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 등 공기업, 시민·복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장흥 지역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주요 공공기관 등과의 청렴활동 협력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청정햇살 장흥’은 맑은 물이 흐르는 탐진강과 전국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따뜻한 고장 장흥의 이미지와 같이 청렴과 정직이 흐르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반부패·청렴협의체로서 앞으로 각 기관 간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추진 시책 등 자료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및 부조리 관행의 제도 개선,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이번 협약이 장흥지역에 청렴 문화의 새바람이 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청정햇살 장흥이 반부패 청렴 활동은 물론 소외 계층의 어려움까지 해결하는 협의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