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취득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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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취득 도움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7.04.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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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서(서장 이병귀)는 지난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서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과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전남 나주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4.20 도로교통공단에서 관내 자동차운전면허학원으로 출장을 나와 시험을 보게 하여 응시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결혼이주여성 로은스로스(베트남·36)씨는 “운전면허 시험을 보려면 1시간 걸리는 나주까지 가야하는데 출장시험을 보게 해줘서 고맙다” 고 말했다.
장흥경찰은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자녀들의 가정폭력·학교폭력 상담활동 및 적극적인 범죄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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