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매몰사고 구조현장 1명구조
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3일 오전 11:20분 강진군 칠량면 영동리 하수관거 공사 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5m 깊이에서 인부가 올라오던 중 흙더미가 무너지며 발생하였으며 추락과 동시에 인부의 신체 일부가 매몰돼 약 1시간 가량의 활동으로 무사히 구조되었으나 양다리 골절의심 및 하리통증 호소로 구급대에 인계돼 목포한국병원으로 무사히 이송했다.
강진소방서 이희완 구조대장은 “해빙기 공사현장은 겨울내 얼었던 흙이 따듯한 봄 날씨로 인하여 해동되면서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많으니 공사 시 반드시 안전장비 착용과 현장안전규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