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20개월 유아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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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개월 유아 응급환자 긴급 이송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3.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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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지난 7일 완도군 노화도와 청산도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군 노화도의 만 20개월의 아이가 원인미상의 고열에 의한 경련과 양쪽 눈이 돌아가 대형병원 치료가 요구된다며 7일 19시경 노화보건지소장이 우리서 상황실로 신고했다.
이에 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20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 및 노화보건의를 편승 시키고 20시경 땅끝항에 도착하여 대기중인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또한, 8일 오전2시경 청산도에서 맹장염 의심 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으며, 신속한 이송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에서 우리 해경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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