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상수도시설 개량 ‘다각적 예산 투입’
상태바
강진군, 상수도시설 개량 ‘다각적 예산 투입’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2.19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적 상수도 시설 유지 관리 총력

강진군이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수도시설 개량을 통한 물 복지 사업 및 시설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급수 지역인 ▲ 수돗물 공급사업(군동 호계마을 상수관로) 2억원 ▲ 도암 만덕지구 3개 마을 생활용수 개발사업 4억원(전남 공무원교육원 유치 연계) ▲ 작천 박산마을 외 5개 마을 수돗물 공급 분기사업 12억원, 늘어나는 가우도 관광객 수요에 맞추기 위해 ▲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8억4천만원 ▲ 군동 석교마을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2억8천만원을 각각 예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마을상수도 관리를 위해 ▲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5억원 ▲ 작천면 상당마을 외 9개마을 물탱크 보안설비 설치사업 2천5백만원 ▲ 성전 당산, 도암 용산 마을상수도 개량사업 4억원 ▲ 계곡수를 이용하고 있는 7개 마을 탁도개선 여과장치 설치사업 5천만원을 각각 투입해 관리자의 노령화에 대응한 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경주지역 지진 발생으로 불안한 취정수장에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을 점검하고, 상수도 검침이 어려운 곳에 자동검침시스템을 원격으로 알 수 있는 자동검침 계량기를 300개 사업소에 설치한다. 그리고 상수도 유지관리를 위해 1억1천만원을 들여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질 좋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황오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물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군민의 건강과 편익을 위하여 상수도시설 개량과 확충을 단계별로 추진하겠으며,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 밖에도 수도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휴일에도 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부검침원을 채용해 검침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