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는 지난 8일 강진고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 강진고 교사 및 학생회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民?警?學 합동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알몸강요행위, 보복폭행, 밀가루 던지기 등 강압적 뒤풀이 문화 개선 의지를 재확인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그 의미가 있었다. 또한 경찰에서는 졸업식 행사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주류?담배 판매, 주점 등 출입?고용, PC방?노래연습장 출입시간 위반 등을 집중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