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AI 예방과 차단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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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AI 예방과 차단방역에 총력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1.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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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 축산농가에 약품 550㎏ 긴급구입 지원 등 방역 철저

최근 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됨에 따라 강진군이 AI 예방과 방역차단에 총력대응 태세에 나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닭·오리 축종에 감염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추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강진군의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AI 등 고병원성 가축전염병으로부터 빈틈없이 방역을 추진하는 등 예방과 차단방역에 적극 대응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강진원 군수는 "AI는 한번 발생하면 발생농장뿐만 아니라 인근 농장까지 예방적 살처분을 해야 될 정도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면서"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축산농가가 스스로 나서서 방역소독을 빈틈없는 실천할 때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AI 예방대책 철저를 재차 당부했다.
부성농장 이덕행씨는 "오리사육업은 우리 가족의 인생이 걸린 문제 만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인근 지역의 AI 발생 즉시, 닭?오리 사육 55농가에 문자메세지와 전화예찰 등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는 한편, 외부사람 농장출입 금지와 완벽한 소독, 예찰강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도록 주지시켰다,
가금사육을 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AI 차단방역을 위한 닭?오리농가 발생상활별 긴급조치사항’안내문 발송과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적극 실천하도록 지도하고 긴급 지원했다.
또한 소독약 550㎏을 긴급 투입, 강진우시장 진입하는 입구에 1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가동 ?운영하는 등 AI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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