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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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4.0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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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읍면 순차적 실시

▲ 마량면 정보화교육
강진군은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아‘2014년 찾아가는 강진군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스마트기기 사용교육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화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강진아트홀이나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 등 일정 장소에서 실시됐던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올해부터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먼저 읍면별 수요 조사를 실시해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회의실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 정보화 교육은 지난 5일 마량면과 대구면에서 열렸다. 마량면 15명, 대구면 13명의 주민이 정보화 교육에 참석해 통신서비스업체 KT가 지원한 IT 서포터즈 강사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시 생겼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는 등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청자가 없었던 신전면과 옴천면을 제외하고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5일 마량면과 대구면을 시작으로 6일 군동면과 칠량면에서 교육이 실시됐으며, 오는 11일 오후 2시 도암면, 12일 오전 10시 병영면, 오후 2시 작천면, 13일 10시 성전면, 오후 2시 강진읍 순으로 각 읍면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해당 읍면사무소나 총무과 정보통신팀(☎430-3602)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찾아와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한편, IT 서포터즈란 KT가 운영하는 무료 봉사단체로 국민의 IT활용능력을 높여 대한민국을 디지털 강국으로 선도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해 맞춤형 IT교육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IT역기능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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