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7시48분께 장흥군 용산면 모 주유소 인근 삼거리 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배모(74)씨가 몰던 1t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이모(32)씨의 무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배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무쏘 운전자 이씨와 동승자 장모(29·여)씨, 김모(33·여)씨 등 3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 중이다.
경찰은 배씨가 신호 대기 중인 무쏘를 미처 보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