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 오남희(작천면 주민복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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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 오남희(작천면 주민복지팀장)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6.08.01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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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행복과 성공,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 을 다할 때

▲ 오남희
‘자기업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 늘 들어오는 말이지만 요즘 새삼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아침부터 뜨거운 날씨다.‘제44회 강진청자축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제2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 축제’,‘춤추는 갈대축제’에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손길들이 바쁘다. 풀베기, 꽃심기, 체험농장 곡식 가꾸기, 뿌린 씨앗과 꽃밭에 물주기, 거름주기 등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뿌린 씨앗이 잘 자라고 있는지, 꽃들이 활착을 잘 하고 있는지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행정업무도 중요하다. 찾아오는 민원인이 불편이 없어야 하고 그때 그때 시기에 맞게 업무도 처리해야만 한다. 잘사는 강진, 군민이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착실히 하나씩 수행해가는 직원들을 보면서‘역시 각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때 성공은 보이는 거구나’ 아직 축제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왠지 직원들의 모습에서 성공의 모습이 보인다. 내 일, 네 일 가리지 않고 바쁜 직원들이 있으면 서로 도아가면서 일하는 모습도 아름답다.
직급을 가리지 않고 솔선을 보여주는 면장님, 부면장님, 먼저 옷을 갈아입고 뜨거운 날씨에도 현장으로 나선다.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나 또한 강진 군민으로 보은산 수국길을 걸으며 가우도 산책길을 걸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 고장에서 힐링하고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 아름다운 강진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의 땀과 열정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강진의 발전을 위해 물질로 재능으로, 봉사로 기부하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강진청자축제’가 시작됐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모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고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군민들께서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칭찬도 해주시고 아름다운 강진 만들기에 같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
자기 집앞 쓰레기 치우기,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음식업소·상가·시장에서는 친절하게 손님맞이하기, 공중화장실 공공시설 깨끗하게 사용하기, 상가 앞 화분에 물주기, 마을 꽃밭 풀메기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다면 행복과 성공은 반드시 보장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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