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경찰서(서장 박흥원)는 지난 11일 장흥군 일원에서 보행자 중심 문화 확산 및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을 포함하여 어린이 시설 관계자 및 유치원생 등 60명이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하는 교통법규’, ‘정지선과 횡단보도에서는 일단 멈춤’, 그리고 교통사망사고 주요 원인이 되는 ‘안전띠 미착용 근절’을 위한, 안전띠 착용 슬로건 홍보를 포함하여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한 교통안전 피켓과 그림들을 들고 진행한 보행 캠페인은 주변 운전자와 보행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고, 교통안전 구호들을 함께 외치며 행진했다.
박흥원 장흥경찰서장은 “도로 위 보행자 보호와 사회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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