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박태준)는 지난 5월 19일(월) 지사 관내 장산저수지에서 “2025년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제당 사면 유실 및 붕괴 등 재해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주의･경계･심각･복구 등 4단계별 대응요령과 주민대피, 응급복구, 부상자 구호 등 역할 훈련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훈련은 지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태준 강진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이와 더불어 저수지,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