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이 ‘2024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농축협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강진농협은 명실공히 손해보험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작물재해보험과 정책보험 등 손해보험 전 부문에서 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 실익 증진, 고객 만족에 기여한 우수 농협과 임직원을 표창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사무소 부문, 15일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강진농협은 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도 강진농협의 문정아 과장대리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조직 전체의 전문성과 역량, 성과를 함께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성국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오직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전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NH손해보험은 단순한 보장을 넘어,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강진농협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