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동면향우회, 송년의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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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동면향우회, 송년의밤 행사 개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3.12.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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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서…향우 등 참여

▲ 재경군동면향우회
▲ 윤영갑 면장
▲ 김상윤부의장
▲ 이향수 회장
▲ 오준호 이장단장
▲ 윤봉현 부면장
▲ 재경군동면향우회
▲ 송년회 행사장
재경군동면향우회(회장 김옥란)가 지난 11월 30일 서울시 종로5가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향우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송년의 밤 향우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윤영갑 면장, 김상윤 군의회부의장을 비롯 이향수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진 향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1년 동안의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공로패, 감사패 수여, 만찬 및 화합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공로패는 직전회장을 맡았던 최신옥 명예회장, 직전 사무총장을 맡았던 김용국 감사, 감사패는 강진군청 지역개발과 박재룡과장(전 면장)과 윤봉현 부면장이 수상했다.
김옥란 회장은 “우리 향우회가 화합하는 향우회, 상부상조하는 향우회 그리고 고향발전에 기여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향우회가 강진출신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강진청자축제, 군동면민의 날 등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윤영갑 면장은 “군동에서 태어났다는 인연하나로 고향의 발전을 성원하며 힘이 되어 주는 향우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송년의 밤 행사가 따뜻한 고향소식과 정담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현재 서울향우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애향의 동산」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재경군동향우회는 1990년 영동농장 김용복회장을 초대회장으로 발족하여 지난 2012년까지 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고, 현재 2천여 명의 향우들이 고향 후배들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향토발전 및 개발연구사업 그리고 강진청자축제, 면민의 날 참여 등 고향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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