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대병원 수간호사 초빙…실무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의료서비스 제공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재가 암환자 관리를 위하여 전남지역암관리센터에 의뢰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초청받은 화순전대병원 혈액종양전문간호사 송지은 강사는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호소하는 피로, 통증, 식욕부진, 수면장애 등 증상 대처법, 항암치료 후 부작용 증상과 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강진군보건소에서는 재가 암환자 251명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여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식이 음료와 장루백 등 의료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말기 암환자 20여명은 강진의료원 가정간호사업과 연계 통증관리 등 간호서비스를 위탁 지원받고 있다.
아울러 분기별 암 질환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암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자 재가암환자와 가족간의 모임 (희망소리) 을 운영하고 있다.
서현미 방문보건팀장은 “암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정서적 지지를 위해 관심과 정성으로 다가가 주기적인 건강관리로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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