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도의원 예비후보, “강진 축산농가의 소득 안정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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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도의원 예비후보, “강진 축산농가의 소득 안정에 힘쓰겠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4.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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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폭등으로 경영 위기, ‘키울수록 손해’보는 축산농가 지원할 것
차영수 도의원 예비후보
차영수 도의원 예비후보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예비후보(강진 선거구)는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을 위해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차 후보는 강진읍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를 둘러보며 농가경영주에 강진 축산업이 처해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 마련을 약속했다.

차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상승세였던 국제곡물가격이 러-우크라 사태까지 더해지며 지난해부터 사료비가 3번이나 인상돼 축산농가는 키울수록 손해를 보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 상황이 축산 생산 기반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만큼, 사료가격안정기금 도입 등으로 강진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건강형 축산업 집중 육성, 고품질 축산물 생산지원, 가축분뇨 관련 사업, 가축방역 등의 사업을 지원 확대하도록 하는 한편 축산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한우육의 품질 균일화 및 고급화를 추진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고급육 생산농가 지원 및 액비 저장조 관련 시설, 가축 질병예방 분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차 후보는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 국제곡물가격 여파로 축산 농가들과 사료업체들의 경영 악화가 가속화되면 이는 결국 농가수 감소 등 축산업 생산 기반 약화와 지역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축산농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강진 축산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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