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도의원 선거구 지키기’ 장흥군민 비상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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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도의원 선거구 지키기’ 장흥군민 비상회의 가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4.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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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격차 심화하는 농어촌 광역의원 선거구 축소를 절대 반대’

장흥군 도의원 선거구를 현행대로 유지하여 농촌지역의 정치적 지위와 주민 주권을 지키고자 ‘장흥군민 비상회의’를 지난 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비상회의에 장흥군번영회, 장흥군이장협의회, 장흥의정회, 장흥군농민연대, 장흥청년회의소,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장흥군새마을회, 6.1 지방선거 후보 등 장흥 사회단체와 뜻있는 100여명이 모였다.

비상회의는 장흥군번영회 김형철 회장의 주재로 진행하여 장흥군의정회를 대표해서 최경석 전 전남도의원이 현재 상황을 설명했고, 안건 심의를 통해 도의원 선거구를 지키기 위해 장흥군민의 힘을 모으기로 하고 성명서를 채택했다.

정종순 장흥군수와 유상호 장흥군의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원 선거구 지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사회단체 대표들은 대표단을 구성해서 빠른 시일내에 국회를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여야 원내대표 및 정개특위 국회의원을 면담하여 장흥군민의 뜻을 적극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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