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전 단원이 인재 양성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장학금 1백만원 기탁
강진 노인 일자리 시장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소한 ‘다와카페’(단장 양영식)에서 지난 4일 장학금 1백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다와카페는 2018년 5월 전남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에 개소하여 현재 양영식 단장 외 7명의 단원(이종연, 윤봉현, 김영심, 김정순, 박영임, 조정임, 최말자)이 교대 근무하며 연중무휴 운영을 하고 있다.
또 다와카페는 남녀노소 모두가 방문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을 지닌 상호처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편안한 쉼터와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양영식 시장형 사업단장은 “저를 포함한 8명의 ‘다와카페’ 직원 모두가 강진 인재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하여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있을 강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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