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주민주도 사회혁신 공모사업 ‘차이나는 배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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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주도 사회혁신 공모사업 ‘차이나는 배달소’ 운영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06.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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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5일장(4일, 9일)에 운영

강진군 ‘차이나는 배달소’가 전라남도가 주관한 주민주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2019년‘성전면 열린배움터’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지난 19일부터 올해 11월까지 강진군 군내버스터미널에서 5일장(4일, 9일)에 운영된다.

주민주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주민이나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주체가 주도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민관 협력의 사업이다.

문제 해결의 주체가 주민이라는 점이 핵심 요소이다.

‘차이나는 배달소’의 사업명의 ‘차이나는’은 사업수행 주체가 청년이고 사업대상자가 노년으로 나이 차이가 나는 것을 의미한다.

오감통시장의 주요 고객인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장보기 대행, 장바구니 대여, 물품 보관 및 배송 등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또한 배달소는 지루한 대기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교육 등 각종 교육과 함께 간단한 공예품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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