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 거점지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요청
장흥군과 강진군·보성군이 지역구의 김승남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8일 정종순 장흥군수, 이승옥 강진군수,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청에서 김승남 당선인과 지역 현안사업 및 국고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흥군은 △수문∼고흥 녹동간 연륙·연도교 건설 △정남진 국가위인공원 조성사업 △다도해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반영을 주문했다.
강진군은 △국립 강진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 △강진만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을 요청했다.
보성군은 당선인에게 △보성읍 도시가스 수급지점 개설 △호남 해양미래과학관 건립 △보성 국립임산물소득원경영실습센터 시행주체 및 국비 부담률 변경 승인을 요청했다.
김승남 당선인은 “3개 군의 뜻을 모아 지역 애로사항과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겠다” 며 “정책간담회,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해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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