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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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5.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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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소화도 중요하지만 인명대피가 우선

강진소방서(서장 김도연)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한 공간에서 전체적으로 불이 붙는 시간이 4~5분에 불과할 정도로 대피 시간이 짧아지면서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코로나19의 안정 시까지 SNS등과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피난우선 정책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인명피해 저감 사례를 지속 홍보하고 화재감지기 인명대피 유효성을 강조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도 중요하나 인명대피가 중요하다”며, “피난우선의 인식 전환을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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