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생일을 맞은 직원을 위해 작은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생일 축하행사는 직원 서로 간에 소통과 화합의 다지기 위한 것으로 케이크와 소정의 선물이 전달됐다.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밝고 즐거운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일하고 싶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양성용 맞춤형복지팀장은 올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직하게 되는데 공직생활의 마지막 생일을 정성스럽게 축하해준 직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문영백 부산면장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웃음을 되찾으면서 민원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화합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호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