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안심스크린』 설치
상태바
강진경찰서,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안심스크린』 설치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4.16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공중 여성화장실의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확대 방안으로「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이란 화장실 하부를 밀폐하는 장치로, 화장실 칸막이 사이의 틈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 및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안심 장치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강진 5일시장 및 오감통 등 공중 여자화장실에 우선 설치하였고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에도 확대 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성범죄 관련 불법 촬영 및 유포가 중대한 사회적 범죄로 대두됨에 따라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촬영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김선우 강진경찰서장은 “현재 설치된 안심스크린은 시범 설치 단계이며 향후 범죄예방에 효과적이고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설치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불법촬영 없는 안전한 강진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