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관산읍민의 날 연기’ 결정
상태바
장흥 ‘관산읍민의 날 연기’ 결정
  • 서호민 기자
  • 승인 2020.03.05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지역 총역량 결집 다짐

장흥군 관산읍(읍장 이승주)은 다음달 9일 열릴 예정이던 제26회 관산읍민의 날 행사를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관산읍은 5일 관산읍민의 날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의 확산 우려에 따라 위원 만장일치로 행사를 연기했다.

추후 일정은 코로나19의 진정 여부에 따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국가적 재난사태에 현시점에서 우리 읍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할 시기”라면서 “정부 및 장흥군의 대응 지침을 준수하고 읍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산읍민의 날은 격년제로 시행되는 야외행사로 올해 26회 행사는 4월 9일 천관산 잔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