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노력항 어촌뉴딜 300,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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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노력항 어촌뉴딜 300,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
  • 서호민 기자
  • 승인 2020.02.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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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사업 본격 돌입…주민교육·컨설팅·홍보 및 마케팅 진행
장흥군 노력항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도
장흥군 노력항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도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 이하 공단)는 지난달 30일 장흥군 노력리 다목적회관에서 공단 및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 노력항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소프트웨어(S/W)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흥군 노력항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3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주민교육은 마을리더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및 주민 단합행사, 상품판매 현장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컨설팅 분야는 지역 대표상품 및 음식개발, 시설물 운영관리, 자원조사, 경관협정 체결 등이 실시된다. 홍보·마케팅 분야는 VI(Village Identity) 및 BI 개발, 주말장터 개최, SNS(유튜브 등) 언론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성상봉 지사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상향식 사업”이라며 “장흥군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지역주민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특화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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