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 107개 기관 시설 참석
강진군은 지난달 30일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자 지역 내 환자 발생 차단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환자 발생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 마을방송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매일 2회씩 실시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강진의료원과 보건소에 설치해 접촉으로 인한 2차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중국입국자 명단이 통보되는 대로 전수 발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차단을 위해 군민에게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해 강진에서는 감염자가 한사람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총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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