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발전위해 노력 지속 당부
강진군 작천면(면장 조경언)은 20일 임기가 만료된 마을이장 및 신·구 이장협의회 임원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지역발전에 힘써온 죽산마을 정흥돈 이장을 비롯한 5명의 이임 이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이임이장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 주요 시책홍보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마선규 용동마을 이임이장은 “다 같이 마을일을 돌보다가 이임하신 이장들끼리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게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세심함에 크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작천면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언 면장은 “마을이장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고 말했다.
한편, 작천면은 지난 8일 죽산마을 김상철 외 신임이장 2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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