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담배 이제 그만!” 흡연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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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담배 이제 그만!” 흡연 예방 교육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9.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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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교육 단계별로 추진, 웃음 치료로 금단 현상 극복

 
장흥군은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에서는 금연전문강사를 초빙해 금연선언서 낭독, 흡연자 서약서 작성,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웃음치료를 병행해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흡연자들이 장기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금연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금연실천 행동변화를 유도하여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흥군민으로 구성된 금연지도원을 운영을 통해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캠페인, 금연홍보 등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금연지도원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전 음식점에서의 금연 인식 정착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등의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금연지도원들은 200여 개 음식점을 점검하여 간접흡연의 폐해로 인한 금연인식을 개선하고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장흥군보건소에서는 군민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금연클리닉과 찾아가는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미취학아동, 청소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캠페인, 금연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금연의지를 높이고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5만원상당의 금연성공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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