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 위해

강진군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면적, 경계, 위치 등이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각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와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과 배경 추진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0년 강진군 지적재조사사업은 강진읍 동성리, 춘전리, 군동면 덕천리, 도암면 항촌리 일원 4개지구 875필지 388,022㎡를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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