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연령 높을수록 긍정적…부정적 응답은 8.4% 그쳐 / 장흥군 절반 45.1% ‘보통’…젊은층이 노년층보다 높아
군정수행업무 강진군수 66.2% ‘잘한다’
강진군 연령 높을수록 긍정적…부정적 응답은 8.4% 그쳐

강진원 강진군수의 군정수행 업무평가를 묻는 질문에 29.8%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6.4%는 ‘잘하는 편이다’고 대답해 강진군민 66.2%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군민 25.4%는 ‘보통이다’고 응답했고, ‘잘못하는 편’은 6.5%, ‘아주 잘못하고 있다’는 1.9%로 부정적 평가는 8.4%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77.4%로 긍정적 평가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40대가 69.9%가 60대 이상이 65.1%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높게 조사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9세/20대가 16.3%, 30대는 13.1%로 젊은층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선거구별로는 가선거구(강진읍 도암면 신전면 성전면)에서는 63.1%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못하고 있다’는 11.7%로 나타났고, 나선거구(군동면 칠량면 대구면 마량면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에서는 70.6%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7%는 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가선거구에 비해 나선거구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남녀 성별로는 남자는 67.4%가, 여자는 65.2%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남녀 각각 10.5%와 6.5%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흥군수 39.1% 긍정적
장흥군 절반 45.1% ‘보통’…젊은층이 노년층보다 높아

이명흠 장흥군수에 대한 군정수행 업무평가 조사에서 45.1%가 ‘보통이다’고 응답했으며, ‘아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6.6%, ‘잘하고 있는 편이다’는 22.5%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응답은 39.1%로 나타났다.
또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는 응답은 10.4%, ‘아주 잘 못하고 있다’는 5.4%로 나타나 부정적 평가가 15.8%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44.2%로 군정수행을 가장 높이 평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19세/20대가 42.6%, 50대는 42.5%, 60대이상이 38.6%, 30대가 24.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0대가 38.5%로 가장 높았고, 50대와 40대는 21.1%와 20.9%로 각각 나타났으며, 60대 이상은 8.8%, 20대는 5.0% 순이다.
기초선거구별로는 가선거구(장흥읍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에서는 37.1%가 ‘잘하고 있다’고 대답했고, 17.8%는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나선거구(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안양면 회진면)에서는 41.3%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13.6%는 ‘잘 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성별로는 남자는 40.0%가, 여자는 38.2%가 각각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남녀 17.8%와 14.1%가 ‘잘 못하고 있다’고 각각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본지가 창간을 즈음해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강진군과 장흥군에 거주하는 19세이상 남녀 각각 1,000명씩 총 2천명을 대상으로 단순 무작위 추출 자동전화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