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제, 밭농업직불금 총125억 농가 평균 47만8천원
강진군이 2019년 쌀·밭 직불금과 관련하여 영농자금을 확보하는 등 농업인에게 실제 도움이 되도록 집행에 필요한 관련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해 11월 4일 125억원을 전액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국비로 지원하는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은 5,870농가에 9,201ha, 96억원으로 농가 평균 162만4천원, 밭농업직불금은 6,135농가에 5,625ha, 29억원으로 농가 평균 47만8천원이 지급된다.
군은 직불금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각 읍·면 심사위원회 및 현장점검, 토양검증, 잔류농약검증 등을 통해 지급대상자 및 필지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밭고정 직불금 지급단가가 ha당 평균 5만7천 원이 상향 지급되어 농업인들이 전년대비 많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