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강진에서 개최
상태바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강진에서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4.04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초순경 3주간…초등부 우수팀 100여팀 참가

대한축구협회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초등부 꿈자람 폐스티벌(구.왕중왕전) 대회 개최지로 강진군이 최종 확정됐다.

강진군은 올해 2월 대회개최 유치 신청서를 제출해 3월 대한축구협회 실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개최지 승인 통보를 받았다.

 

2019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의 명칭으로 열리게 될 이번대회는 초등부 우수팀 100여팀이 참가하는 규모의 대회로 3개 그룹으로 나눠 3주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전국의 각 지자체들이 본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강진군이 최종 개최지로 승인된 이유는 우수한 체육시설은 물론 규모 있는 전국대회 개최 노하우와 매년 강진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치루며 만족스러운 훈련성과를 얻고 돌아간 선수, 감독은 물론 학부모들의 보이지 않는 응원과 홍보가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하여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 다음 대회 개최를 담보할 수 있는 만큼 빈틈없는 대회준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대회 개최 전까지 축구장 조명탑 설치와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