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신시마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
강진군이 운영하는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은 지난 2일 성전면 신시마을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행복을 나눴다.
자원봉사자와 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 70명은 복지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오지마을을 방문해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성전면 신시마을회관에서 발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 커트, 염색 등 봉사와 군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을 진행했다. 각 가정에서는 전기, 보일러, 소규모 수리, 전화, TV수리를 실시했다.
오후에는 신나는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양·한방, 치과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된 일상생활에 지친 마을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줬다.
윤주선 신시마을 이장은 “이렇게 좋은 행사를 우리 마을에서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마을과 인근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잔치가 된 것 같아 너무 좋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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