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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전남도의원, 강진에 건집 중인 공무원교육원 재검토 요구"불필요한 철거비용 없이 인근부지에 신청사 건립해야"
서호민 기자  |  momo66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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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17: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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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 도의원

전남도의회 김용호(기획행정위·강진)의원이 전남도가 강진군에 추진중인 도 공무원 교육원에 대해 무리하게 공사를 하고 있다며 재동을 걸고 나섰다.

지난 6일 김용호 의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27회 전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 5분발언을 통해 교육원을 ‘리모델링 등 실사구시적 방향’으로 재검토해 줄것을 김영록 전남지사에 대책을 촉구했다.

그는 강진으로 이전하는 전남도공무원교육 신청사 건립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은 정치관료들의 정신적 지주며 강진은 선생께서 유배생활을 하며 목민심서, 경세유포, 흠흠신서 등 600여권에 달하는 조선조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곳”이며 “지금도 목민심서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필독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다산수련원의 5동의 건물 중 4동을 철거중에 있다” 며 “2005년에 강진군에서 다산수련원을 짓는데 70억원 소요됐다면서 건물철거 비용이 10억원에 교육원 신축비용이 478억원이다. 이중 기존 건물신축비용과 철거비용 80억원이 날아간다” 고 주장했다.

또 “다산선생이 들었다면 ‘애절양’ 못지않은 시로 탄식하고 눈물을 흘렸을 것” 이라며 “기존 건물 철거가 단지 내진 설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라면 내진 보강등 대안이 있는데도 80억원을 없애는 것은 지나친 예산낭비” 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에 대안으로 “현재 철거하려는 다산수련원의 기존건물을 헐지말고 처음 신청사 건립계획 약속처럼 모두 리모델링을 할 것과 당초 건립계획에 5동 중 1동을 제외하고는 리모델링해 사용키로 돼 있었는데 1년 뒤 갑자기 철거 후 신축으로 바꿨다” 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다산수련원 등을 원래대로 보존하고 인근에 교육원을 신축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 경우 불필요한 철거비용으로 예산낭비하지 않고 기존 시설을 연계해 활용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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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현
목민심서 인용 지방자치 단체장의 청렴,근검,불법,혈세낭비 말고 수련원 건물과 새로운 건물을 연계하여 공무원,청소년,일반인도 참여하는 다산정신(애민정신)을 국민들에게 전파하는 교육밸트를 제안하는 소신있는 발언 이었습니다.
(2018-11-07 04: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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