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산악회 등 강진군산악인 등산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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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산악회 등 강진군산악인 등산대회 참가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10.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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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산악연맹 전라남도지사배 등산대회 종합2위
 

강진군산악연맹은 지난 21일 강진농협·강진군·금릉·주작·보은 산악회 5개 가맹단체 회원 90여 명과 함께 전라남도지사배 등산대회에 단체선수로 참가했다.

강진군산악연맹은 2017년 2월에 발족하여 3월 월출산 소풍가는날 축제에 맞춰 친선등산대회를 개최했으며, 새로운 산악문화를 창조하고자 크고 작은 대회를 수시로 추진했다. 또, 12월 설악산 울산바위-토왕성폭포 순례 및 국립산악박물관 답사를 통해 결속을 다졌다.

금년에는 지난 4월 해남 두륜산에서 개최된 문체부 장관기 등산대회 참가, 신안비금도 주작산악회 초청산행 추진, 5월 완도 상왕산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등산대회 참가 하면서 산악연맹 가맹단체간 조직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영암군 월출산 아래 기찬묏길에서 개최된 제6회 전라남도지사배 등산대회에 강진농협산악회가 처음 참가했고, 목포시산악연맹에 이어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9월 영광군 불갑산에서 개최됐던 제5회 전라남도지사배 등산대회에서는 산악연맹이 처녀 출전하여 특별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상은 강진군산악연맹회장은 “내달 3일부터 강진명품길 생활체육 등산대회, 11월 24~25일 경주시 남산-토함산 순례, 경주박물관 답사 등 친선 등산대회를 개최한다며,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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