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장흥군 수문방파제 앞 해상에서 추락한 20대 익수자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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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장흥군 수문방파제 앞 해상에서 추락한 20대 익수자 끝내 사망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8.09.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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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29일 장흥군 안양면 수문방파제 앞 해상에서 발생한 익수자를 긴급이송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40분경 장흥군 안양면 수문방파제 앞 해상에서 낚시대를 펼치다 해상으로 추락한 문모씨(남, 25세)를 같이 낚시하던 이모씨(30세, 남)가 구조 후 인근에서 방모씨(남, 80세)가 목격하여 장흥소방서로 신고가 접수되어 완도해경 상황실로 공동 접수되었다.

이에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파‧출장소 경찰관을 현장에 출동시키고, 신고 접수 6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장흥소방서와 함께 익수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고, 오전 11시 10분경 장흥소재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 익수자는 장흥소재 인근병원에서 사망한 상태로 안치되었고,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서는 조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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