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 장흥군수 후보 등록…‘본격 선거레이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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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 장흥군수 후보 등록…‘본격 선거레이스 돌입’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5.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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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이승옥(민주당) · 곽영체(평화당) · 장경록(무소속)
장흥, 박병동(민주당) · 조재환(무소속) · 정종순(무소속)

 
 

강진 장흥군수 예비후보들이 지난 24일 강진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관련기사 5면〉

군수후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강진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 6·13 지방선거 강진군수 선거에 이승옥(민주당), 곽영체(평화당), 장경록(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장흥군수선거에는 박병동(민주당), 조재환(무소속), 정종순(무소속)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강진군수 후보는 “소신과 용기 행정경험에 대한 신뢰, 당당하고 깨끗한 강한 집권여당의 후보만이 지역발전을 힘있게 이뤄낼 수 있다” 며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유례없는 강진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선택을 받아 강진군수 후보자로 등록해 무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곽영체 강진군수 후보는 “10여년간 강진을 메모한 노트가 있다. 철저하게 준비된 후보이다” 며 “강진군을 위해 제 인생 마지막으로 이 한 몸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군은 대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 개혁과 변화는 사람이 달라져야 한다” 며 “기본부터,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강진군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현장 생활행정을 펼치겠다” 밝혔다.

무소속 장경록 강진군수 후보는 “준비된 군수 후보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이번에 다시 도전하겠 되었다” 며 “강진군민과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견마지로의 마음으로 땀과 정성을 쏟겠다” 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관광 강진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며 “현실성 있는 정책과 공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역량을 집중해 강진 발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동 장흥군수 후보는 “여당 후보로 장흥군 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예산을 끌어올 자신이 있다”며 “우리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4만 회복과 7만 시대로 가는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소속 조재환 장흥군수 후보는 “고향을 지키며 장흥군청에서 37년 근무하면서 장흥군에 대해 연구하고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고민하고 체득한 것을 토대로 군수에 출마하게 되었다” 며 “군수는 군민 위해 봉사하는 행정가여야 한다” 고 피력했다.

이어 “직위, 명예, 돈에 아무 욕심 없으며 군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나왔다” 며 “100가지 실천공약을 통해 4년후 피부로 느끼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무소속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는 “항상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장흥에서 희망의 노래가 크게 울려 퍼지고 장흥의 가치가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장흥군민이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상대를 낮추기 보다는 제가 먼저 낮은 자세로 선거운동에 임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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